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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마실, 화랑마을 경로당 기부채납 해결14번째 숙원사업… 주민토론 통해 이뤄져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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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6  1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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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마을 경로당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30일 묵동 화랑마을 경로당 기부채납을 주제로 묵동 새마을금고에서 ‘중랑마실’을 개최한다.

‘중랑마실’은 지역현안사항이나 구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의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14번째로 현장은 묵동 ‘화랑마을 경로당’이다.

면적 285.12㎡,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의 화랑마을 경로당은 1978년 정부지원금과 주민성금으로 지어진 사립 경로당이다. 그러나 건축된 지 41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 되고 관리 및 운영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10여 년 전부터 구에 기부채납 의사를 밝혀왔다.

그러나 소유자가 마을 단체인 화랑마을 발전추진위원회로 되어 있고, 건축 당시의 회원 대부분이 사망해 소유권 이전 등기가 난관에 부딪혀 기부채납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구에서는 기부채납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직접 만나 기부채납 관련 문제점, 추진절차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중랑마실’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구는 이번 ‘중랑마실’에서 수렴 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이 곳을 어르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역 문제 해결의 답은 현장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의 대화와 토론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 올 한해도 직접 주민들과 만나며 곳곳의 불편사항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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