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보령시 보건소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 홍성 장대근 기자] 보령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대천항 수산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식품위생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수산물 판매업소와 일반음식점 관계자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충분히 익힌 음식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굴, 조개류 등 생식을 삼가고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기 등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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