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회장 임춘화)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성묘객 음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추운 날씨 속 성묘를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유가족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명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성묘객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를 제공했다.
임춘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유가족들께 따뜻한 차라도 한 잔 대접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었다”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