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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취약계층 청소년 최대 50만원 치과비용 지원저소득 가정 식료품 지원사업도 지난해 이어 진행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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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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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팔을 걷었다.

종로구는 '2019 우리아이 탄탄치아' 사업을 추진하고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사례관리대상자, 복지사각지대 가정 중 치과진료가 필요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1인당 연 50만원 이내이다. 5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전년도 수혜자의 경우 1회에 한해 재지원이 가능하다.

치아 홈 메우기, 레진, 크라운 등의 치료는 지역 내 치과 3개소가 맡는다. 이를 위해 구는 청운효자동 푸르메 치과(자하문로 95), 혜화동 김성조 치과(대학로 149), 창신1동 사과나무 치과(지봉로 29)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대상 선정을 위해 동 주민센터 및 통합사례관리사는 가구 생활실태 및 욕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치과진료가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게 된다. 타 기관과 연계가 어려운 차상위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우선 추천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치과진료사업 및 보건소 우리아이 주치의 사업을 통한 지원이 가능한 경우, 그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구청 희망복지지원팀에서는 협약병원에 대상 아동을 알려 비용을 지원받도록 돕는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려서부터 치아 관리에 힘써야 어른이 되어서도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사업이 자라나는 종로구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동 권리 보장과 행복을 위해 힘쓰는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도시 종로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로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먹거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영양담뿍 사랑듬뿍 식료품 지원사업' 또한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

대상은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으로 동 주민센터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상·하반기 각 20가구를 선정한다. 대상자의 생활 실태에 따라 필요한 식료품을 결정해 배달하고, 지원 대상자 추천 시 배달희망 품목을 조사하는 세심함을 기울인다.

긴급지원대상 가정에는 주식 위주의 식료품을, 한부모 가정에는 자녀 성장에 필요한 신선 식품을, 홀몸 어르신에게는 어르신 건강에 유익하고 조리가 간편한 식품을, 장애인 가정에는 간편식 위주의 신선제품을 전달하는 식이다.

구는 가구당 월 1회 6개월에 걸쳐 식료품을 배달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 및 노약자 등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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