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4월 9일 정립회관(서울 광진구 소재)에서‘2013 생활체육지원사업 클럽매니저 교육’을 실시했다. 가맹경기단체 담당자를 포함, 금년도 생활체육 지원 사업 선정단체 담당자 및 클럽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총 6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올해 선정된 생활체육 지원사업의 각 담당자로 하여금 원활한 업무 처리 및 활성화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정산 및 보조사업비 관리 시스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공공체육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사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클럽 홍보 활성화 교육 및 스포츠복지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체육회 담당자와 참석자들은 클럽 운영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매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선정 뿐 아니라 1지속적인 교육에도 힘쓰고 있어 각 사업의 시스템도 안정되어 가는 추세”라며 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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