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운전면허시험장이 운전면허 학과시험 운영시간을 개편한다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이 운전면허 학과시험 운영시간을 개편한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민경진)은 다음달 1일 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운영시간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실하여 중단 없이 운영되던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개편 후 오전·오후 2교시로 나뉘어 실시된다.

오전 시험은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오전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경우 일반 응시생은 당일 11시 10분 까지 접수 및 입실하여야 하고, 비문해자 및 청각장애인 등의 응시생은 10시 30분 까지 접수 및 입실해야 한다.

오후 시험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일반 응시생은 오후 5시까지, 비문해자 및 청작장애인 등의 응시생은 16시 30분까지 접수 및 입실 하여야 한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응시하므로 위 시간 내 접수 시 기다림 없이 바로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신규취득자가 시험 응시 전 이수하는 교통안전교육의 시간도 이수 후 학과시험에 바로 응시하고자 하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기존 10시에서 9시30분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이번 운전면허 학과시험 운영시간 변경으로 시험 관리의 공백이 최소화되어 더욱 공정한 시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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