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생활 안내 책자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생활 안내 책자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뛰어난 민원행정 서비스가 한번 더 발휘된다. 구는 새롭게 이사 온 주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동별 생활 안내 책자인 'Welcome 동대문구 ( )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생활 안내 책자는 △구청 안내 △동별 안내 △분야별 안내로 구성했으며 각각의 주제마다 안내글이 쉽고 간결하게 정리돼 있다.

먼저 △구청 안내에는 구석 구석 지리적 위치와 동 지명의 유래가 소개돼 있고 △동별 안내에는 각 동의 여러 명소와 시설, 고유 축제,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이 수록돼 있다. △분야별 안내에는 생활민원 분야, 교육 분야, 복지 분야, 지역경제 분야 등 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구의 정책과 행사를 담았다. 또 지역명소 12곳을 함께 소개해 도심 속 쉴 공간을 찾는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동별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구에 새로 이사 오신 주민들에게 생활 안내 책자가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살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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