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보건의료원 행복한 산모교실 운영 하고 있다
청양보건의료원 행복한 산모교실 운영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홍성 장대근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양육 등 출산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행복한 산모교실 및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클리닉은 임산부(임신∼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산전·산후관리, 모유수유 클리닉,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모자보건사업 안내, 임부 상담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임부 등록 후 매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와 건강한 자녀 출산을 도모하고,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산모교실을 운영한다”면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해 건강하게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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