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APP 문화예술봉사회(이하 문예봉) 임원회 겸 임원상견례가 5일 오후 종로 한일장에서 남궁영훈 주임교수, 총동문회장단 및 4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예봉'은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 상호간의 친목, 정보교류, 심신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원우 회원 간의 우의증진 친목활동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행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진하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충우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로 이어졌다.

이충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임의 성공은 참여 여부에 달렸다"면서 "자발적인 참여 의식으로 문예봉이 이 나라 문화 예술분야의 선봉이 되는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문예봉만의 특징을 잘 살려 명실상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모임으로 최선을 다해 가자"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궁영훈 동국대 APP 주임교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남궁영훈 동국대 APP 주임교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대식 APP 총동문 회장은 "새롭게 태동하는 문예봉과 보조를 맞춰 총동문회가 도울 일을 찾아서 협조하겠다"며 “바라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봉사리더그룹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APP에는 문예봉을 비롯해 산악회, 골프회 등 5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는데, 800여 회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아서 맘껏 기량을 발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궁 주임교수는 이어 "향후 서울시 각 지자체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섬김을 추진할 계획인 줄 안다"며 "문예봉의 값진 노력이 선진 복지국가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예봉의 올해 연간계획으로는 △4월 문화탐방 △5월 음악연주회(가곡과 오페라이나의 향연) △6월 문화탐방기행or 나눔행사 △7월 음악연주회 △8월 연극공연관람 △9월 문화탐방기행 △10월 총동문회 체육대회 협찬공연 △11월 나눔행사 및 음악연주회(카벨연주회) △12월 총동문회 협찬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충우 회장은 폐회사에서 "격조 높은 문예봉으로 도약해 섬김과 봉사의 모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남궁영훈 동국대 APP 주임교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남궁영훈 동국대 APP 주임교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문예봉 임원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예봉 임원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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