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 서정국 이사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 서정국 이사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이사장 서정국)이 지난 13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황태찜’ 포장식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 서정국 이사장, 최연진 사무총장, 윤미숙 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은 정성스레 마련한 ‘황태찜’ 포장식품을 1,350kg(3,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는 기탁된 ‘황태찜’ 포장식품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동대문구보훈회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기부를 해주시는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이날까지 동대문구에 총 4,400여만 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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