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 모습. (사진 가운데 김헌수 의장)
홍성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 모습. (사진 가운데 김헌수 의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9일간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조례안 등 일반안건 11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25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결을 시작으로 위원회별로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홍성군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을 심의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군민건강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28일 종합심사, 의결한다.

홍성군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본예산 5,732억 원 보다 719억 원이 증가한 6,451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655억 원이 증가한 5,821억 원이고,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외 12개 특별회계는 64억 원이 증가한 630억 원, 기금은 2억 원이 증가한 48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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