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림 원장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계림 원장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삼육고등학교(교장 최승호)는 계현정형외과의원 이계림 원장이 모교인 서울삼육고등학교 재학생 후배들이 꿈을 펼쳐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계림 원장은 23일 오후 서울삼육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최승호 교장 및 교직원, 권희동 총동문회장, 총동문회 권순웅 사무총장 및 동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계림 원장은 “서울삼육고등학교 15회 동문으로 후배들이 모교에서 공부하며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이 되어주고 다니엘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권희동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계림 선배 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니엘, 에스더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호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계림 원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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