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사업으로 진행된 봉사활동 현장
주민자치사업으로 진행된 봉사활동 현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숙령)가 2019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이미용, 통통마사지 봉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동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 6일에는, 은평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고혈압과 당뇨, 치매 검사를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미용,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3일에는 화훼치료를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령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방지를 위한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월 다른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감성을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주민자치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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