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 상계3.4동 주민센터(동장 안태유)는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순옥) 동복지위원회(위원장 정영진)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사는 다음 달부터 매달 관내 경로당 1~2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봉사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말벗을 해드리고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혈압 및 혈당측정 등 건강상태 체크도 함께 이루어진다. 매달 둘째 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이번 활동은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를 통해 어르신들 삶의 활력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순옥 자원봉사캠프장은 “네일아트나 마사지를 받아보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으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받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태유 상계3.4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는 자원봉사캠프와 동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노고가 상계3.4동의 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