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콘크리트가 어르신 건강보조기구 발마사지를 기증해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했다
우림콘크리트가 어르신 건강보조기구 발마사지를 기증해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했다

[서울복지신문=홍성 장대근 기자] 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갈산면에 위치한 ㈜우림콘크리트(대표:유승훈)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마을 어르신의 건강보조기구 발마사지를 기증받아 지난 3일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유승훈 대표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평소 마을 어르신들께서 조금만 걸어도 발이 부어서 불편하신 모습을 많이 봐왔다. 이번 발마시지 기탁활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마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갈산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흥종 갈산면장은 “갈산면의 어르신을 위해 발마사지기를 기탁해주신 ㈜우림콘크리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된 기탁품은 마을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로당에 모두 배부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림콘크리트는 지난 1998년부터 2019년 지금까지 22년간 갈산면의 불우이웃,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성금, 물품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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