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 플리마켓'포스터
'맘편한 플리마켓'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이달 13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미혼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플리마켓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롯데 GRS(대표이사 남익우), 롯데자산개발(주)(대표이사 이광영)이 후원하는 플리마켓은 미혼한부모의 경제적인 자립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미혼한부모의 90%이상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혼한부모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와 수익 창출의 장을 마련해 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행사에는 미혼한부모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여러 플리마켓에서 입증된 인기 셀러들의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엠주 등의 기업 참여도 있어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이며 미혼한부모들의 멘토인 스타강사 김미경의 미니강연도 예정돼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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