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 전 직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전 직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밤 고성군과 속초시 등 강원도 지역에 대규모 산불 발생으로 지역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전 직원은 8일 부터 이틀 간 자율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 50만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를 통해 전달했다.

이승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은 “비록 작은 성의지만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말했다.

한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해마다 “지역 복지관 성금 전달”, “독거노인 가정 도시락 배달”, “지역 거주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교실”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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