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시장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당일 오후 7시까지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앞줄 왼쪽 2번째)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맨왼쪽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대림시장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당일 오후 7시까지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앞줄 왼쪽 2번째)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맨왼쪽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관내 대림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한 ‘아이조아 돌봄 나눔터’개소식이 지난 5일 개최했다.

대림시장 아이조아 돌봄나눔터는 ‘찾아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이조아 돌봄나눔터는 지난 8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으며 영유아(6개월이상부터 만5세)를 데리고 대림시장을 이용하는 누구든 월~금요일(오전10시~ 오후7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은평구는 사업에 앞서 지난 1월 한양여자대학교 및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3월 한양여자대학교와 대림시장 아이조아 돌봄나눔터의 운영 계약을 맺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아이들로 하여금 활기를 찾은 것 같다”며 “대림시장 아이조아 돌봄나눔터를 앞으로 은평구 다른 시장에도 확대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는 반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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