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의원이 ‘아이콜라 정기아카데미’ 의정연수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덕현 의원이 ‘아이콜라 정기아카데미’ 의정연수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의원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가 주최하고 전국 광역·기초의원들이 참석한 제5회 아이콜라 정기아카데미‘ 의정연수에 참가 해 결산검사 등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 실무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했다.

김덕현 의원은 “최근 일부 지방의회의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열심히 활동하는 대다수의 지방의원들까지 피해를 보는 경향이 있다”며 “의원들 스스로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은 계속 돼야 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더욱 다양해지는 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좋은 대안과 정책을 찾으려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교육연수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발전소 ICOLA(The Institute of Cooperative Local goverment)는 2012년 전·현직 지방의원 30여명의 협동조합으로 출발 해 2019년 민주시민교육, 지방의회 의정연수, 지방자지단체 정책제안 등을 목적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승인 비영리 사단법인(대표 이윤희)으로 전환 한 후 제5회째 정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연수에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시대의 상생 방향성을 제시했고 △‘평화의 소녀상’ 김운성 작가는 소녀상을 만들게 된 배경과 숨은 뒷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문화를 통해 새롭게 역사를 조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정례회를 대비 한 결산검사 노하우는 이동영 전 관악구의원이 △깐깐한 행정사무감사 기법은 이숙애 현 충북도의원이 강사로 나서 지방의원들의 속사정을 잘 아는 만큼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의원은 “전국에서 모인 지방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정활동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닼”며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의원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이러한 교육연수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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