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 진행 모습 
▲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자살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은평구 응암보건지소는 지난 달 30일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수색역 직원들과 함께 자살 예방 지킴이 양성 교육 및 자살 예방 로드 캠페인을 수색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서 보면 서울시 자치구별, 월별 자살 사망자 수가 봄철인 3월~5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기간 월평균 자살 사망자 수가 971명인데 비해 3월~5월은 1,114명으로 약 15%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2월보다 3월은 30% 이상 급증하는 수치가 나타나고 있어 봄철은 자살위험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

응암보건지소는 자살 예방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은평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달 9일 자살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그 첫 사업으로 이번 봄철 자살 예방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응암보건지소는 자살 예방 지킴이 양성 교육 진행을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은 전체 진행과 자살 예방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 모집하는 역할을 담당했고, 수색역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각 기관의 사전협의를 통한 업무 분담으로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수색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수색역을 거쳐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피켓을 들고 걷기 캠페인을 했으며, 수색역 광장과 역사 내에서는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응암보건지소와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협업을 통해 은평구의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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