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무대 인사로 사회복지실천가를 격려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왼쪽)과 이순재 홍보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별무대 인사로 사회복지실천가를 격려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왼쪽)과 이순재 홍보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지난 4일~6일 가천대 비전타워 영산문화관 대극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1천명을 초대해 가족국악뮤지컬 ‘맹진사댁 경사’를 진행했다.

극단 가원이 제작한 가족국악 뮤지컬 ‘맹진사댁 경사’는 공제회 홍보대사이자, 국민배우 이순재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순재 씨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에는 누군가의 수고가 있다"며 "우리를 대신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실천가들을 위해 오늘 공연이 큰 웃음과 행복을 전해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종사자 가족들과 함께 관람한 한 공제회 회원은“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모시고 공연을 관람한 적은 많았는데 오늘은 직접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니 가족을 위해서도 봉사한 기분이 들어 작은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사회복지실천가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문화복지다”며 “좋은 공연에는 치유와 새 힘을 주는 에너지가 있기 때문으로 공연을 통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15년 3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2~3회 회원열린문화공연을 진행하여 사회복지실천가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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