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 경로잔치가 열리는 대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편견을 불식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기본 지식, 치매 예방 수칙, 단계별 증상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사업 등을 안내하는 치매인식 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 검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2월 대술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 파트너즈 양성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4월 치매가족 헤아림교실 및 프로그램운영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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