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하 서로사랑봉사단장이 치매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곽지하 서로사랑봉사단장이 치매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곽지하 서로사랑봉사단장(헤어디자이너)이 지난 18일 종로구 이화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 하는 치매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곽 단장은 이날 3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읽고- 신문읽기 △쓰고-손글씨 엽서쓰기 △말하고-대화 나누기 △새로운 경험-음파진동마자지 체험 순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체험을 통한 치매인식 제고 등을 추진했다.

곽 단장은 지난 2월부터 은평구, 종로구 지역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15개 시설에서 총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봉사를 겸한 치매예방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앞서 곽 단장은 5년 전부터 어르신 치매예방 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1만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파진동마사지 봉사를 해왔다.

한편 곽지하 단장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1회 은평구 여기소경로당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캠페인을 하며, 또 응암1동 주민센터에서 매월 첫째 수요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도는 1년동안 신사2동에서 미용봉사와 음파진동마사지 봉사, 2017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구산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월 1회 마사지 봉사를 했다. 그외 뉴타운255경로당, 뉴타운425경로당, 녹색경로당, 제일경로당, 새장골경로당과 종로구 운니경로당, 명륜3가경로당, 동숭경로당, 종로노인복지관 등 시설에서 지속적인 어르신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곽지하 서로사랑봉사단장이 치매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곽지하 서로사랑봉사단장이 치매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곽지하 단장이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을 마사지 하고 있다
곽지하 단장이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을 마사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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