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 의회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 의회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은 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군 의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 의회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군 의원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군 의회가 각종 조례 제·개정 시 성별영향평가결과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A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성인지감수성이 반영된 사업계획이 중요하고 그 사업계획은 조례에서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 조례 제·개정 시 각 부서에서 성별영향평가결과를 반영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26일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5개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각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조례제정, 군민참여단 교육 및 지역사회 모니터링 추진, 워크숍을 통한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관련 공무원 교육 13회, 각 부서 중요사업의 성인지 관점 협력 추진, 군민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24회 실시, 위원회 여성비율 2017년 24.2%에서 2018년 말 34.3%로 향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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