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6차산업제품수출협약식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6차산업제품수출협약식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19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큰잔치에는 충남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품, 농촌체험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융복합해 생산된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구체적으로 110여개 경영체가 참여해 충남 농촌융복합 산업제품 홍보전을 펼쳤으며, 로컬푸드 파머스161 직거래장터, 한우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 소비자, 국·내외 바이어 품명회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아울러, 충청남도와 3개국(미국, 일본, 미얀마) 바이어는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각 국에 소개하고, 각 국내 유통채널을 개발해 수출하도록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농촌이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보니, 다양한 충남의 농촌융복합산업을 만나볼 수 있어 충남 농업 성장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충남 농업 경영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충남 우수 농산물이 제안하는 건강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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