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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하철역 2곳 ‘양심우산 무료 대여함’ 설치강동구청역·고덕역… 폐우산→양심우산 활용, 재활용 순환 구조 만들어
김한울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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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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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올 때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양심우산’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관내 강동구청역과 고덕역에 ‘양심우산 무료 대여함’을 설치하고, 비올 때 주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용한 양심우산은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그동안 일부 지하철역에서 자체적으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회수율이 낮아 중단된 예가 많다.

강동구는 우산무료수리센터에서 수리한 폐우산을 활용해 서비스 지속성을 확보했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산무료수리센터에서는 매년 고장 났거나 버려진 우산 3천여 개를 공짜로 고쳐주는데, 이중 1,000여 개는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다. 이러한 우산을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폐자원에 새 쓸모를 찾아줘 재활용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양심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주민들 일상에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의견을 살펴 더 많은 지하철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는 17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우산 무료 대여 코너와 폐우산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우산무료수리센터(강동구 동남로 930)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목요일은 오후 4시30분까지, 마지막 수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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