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임시회 진행 모습
제251회 임시회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2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일간 진행한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총 12건을 처리했다. 이에 상정한 안건은 20일 2차 본회의를 통해 모두 가결됐다.

처리한 안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행복복지위원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이상 재정건설위원회) 등 총 6건을 원안 가결 했다.

수정가결은 5건으로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이삭 의원 대표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이삭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상 행복복지위원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지식산업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 재정건설위원회) 등이다.

이어서 △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 가재울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의견청취(안)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17일에는 재정건설위원회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 초기 계획단계부터 현재 운영 방법, 시설현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우리 구에 적용 할 수 있는 사안 등을 논의했다. 20일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이삭 의원이 ‘방문 간호사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과 ‘체육진흥협의회 구성’에 대해 발언 했다.

한편 구의회는 다음 달  7일부터 21일 동안 올해 첫 정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에 처리된 조례 등 안건 모두가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 며 “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뜻이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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