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이 소외계층 아동들과 ‘오늘은 우리가 주(zoo)인공’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이 소외계층 아동들과 ‘오늘은 우리가 주(zoo)인공’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이 지난 3일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물원을 견학 행사를 추진했다.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오늘은 우리가 주(zoo)인공’ 행사에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 30여명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희망지역아동센터와 표곡어린이집 교사들은 “환경의 오염과 서식지의 파괴 현상으로 동물의 생존위기에 따른 경각심을 가르칠 수 있었다”며 “동물의 생태 및 서식지 자연환경에 대해 배우는 교육의 장을 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아동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문진환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회장은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어린이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