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리틀야구단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구로 리틀야구단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 리틀야구단(감독 김학재)이 2019년도 순수주말반 춘계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3개 리틀야구단이 참가해 5주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A조에 속한 구로 리틀야구단은 △광명시 리틀야구단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 △광주 동구 리틀야구단 △제주시 리틀야구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 △경기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을 6대0으로 제압하며 우승의 영예를 거뒀다. 

한편 2014년 창단한 구로구 리틀야구단은 초등학교 2~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56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안양천 신정교 아래 야구장에 모여 훈련하며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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