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성인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를 진행한다.

‘챌린지2’는 성인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맞춤형 낮 활동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 내에서의 자기주도적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챌린지2’는 만 19세 이상 중증·중복 1급 뇌병변 장애인이며, 서울시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챌린지2 담당자 유정경 사회복지사는 “당사자의 주도적인 삶을 지원하고, 중증·중복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과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조력하겠다” 고 말했다.

챌린지2 접수기간은 6월 5일(수)부터 14일(금) 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서류접수와 확인 사정평가, 심의위원회 과정을 거쳐 이용이 결정된다.

챌린지2 서비스 참여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2년으로 예정돼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챌린지2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penlif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문의는 사회서비스팀 070-7113-5739 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