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는 김태수 (주)빅스타엔터프라이즈 대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회장 김흥권)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주)빅스타엔터프라이즈(대표 김태수)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지난 달 31일 (주)빅스타엔터프라이즈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김태수 (주)빅스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기부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며 “그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후원처를 찾던 중 우연한 기회에 적십자 후원 안내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적십자 사업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래서 더 믿을 수 있는 기관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십자와 같은 인도주의 기관에서 더 많은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해야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래 UR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