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앞줄 가운데), 홍길식 부의장(왼쪽 2번째) 등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앞줄 가운데), 홍길식 부의장(왼쪽 2번째) 등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7일)부터 제 252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7일까지 총 21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7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 개최하고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 안검심사와 구정질문, 구정업무보고 등 21일간 진행된다"며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 하는 등 중요한 회기로 철저히 심사하고 향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는 등 구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7일 본회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 한다. 또, 10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와 조례안 안건심사 등도 진행한다.

각 상임위별로 의정활동을 상세히 보자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안(주이삭 의원 대표 발의)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등을 처리한다.

행복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안(양리리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길식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와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유경선)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차승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모범∙유공납세자 지원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안한희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일괄정비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등 일괄정비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예비심사 한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구정업무보고, 26일은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이어서 오는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윤유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부터 결산까지 매사에 세심하고 날카롭게 심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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