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왼쪽 2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오른쪽 3번째)이 구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왼쪽 2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오른쪽 3번째)이 구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6·25 참전 유공자 호국 영웅 명비’를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은평구 수장들은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구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더욱 빛나도록 맡은 바 책무에 힘을 다해 은평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도록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 구민의 호국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세워진 ‘6,25 참전 유공자 호국 영웅 명비’는 불광동 마을마당 내 위치해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며 후세에 그 뜻을 알리기 위함이며 가로 5m, 세로 2.35m, 높이 2.35m 크기로 3647명의 이름이 각인돼 있다. 명비는 2017년 5월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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