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 환경위생복지
서울시, 지하 공동구 '24시간 지능형 순찰'… 은평구 시범 운영은평공동구 천정 2.4km 레일에 관측장비 ... 공동구내 감시 화재 예방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06  15:17:5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지하공동구 24시간 관측장비 -서울시 제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통신망 마비로 생활현장에 혼란을 초래한 KT 아현지사 화재와 같은 지하 공동구 사고를 막기 위해 24시간 지능향 순찰 장비를 마련하고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지하 공동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침수, 불법침입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순찰이 가능한 지능형 관측장비를 은평공동구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공동구는 전력, 통신, 가스, 상하수도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시설로 지하에 매설돼 있다. 서울시내엔 여의도, 목동, 가락, 개포, 상계, 상암, 은평 7개소에 총 33.8km 길이의 공동구가 있다.

시는 은평공동구 천정에 약 2.4km의 레일을 깔아 지능형 관측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장비는 24시간 레일을 타고 다니며 열 변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질소 등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 본부 중앙서버로 전송한다.

중앙서버는 기존의 데이터와 수집된 정보를 비교하며 위험징후를 발견하면 본부에 경보를 울리고, 업무 담당자에게 문자를 전송해 위급상황임을 전달한다.

시는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9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비 전액 17억 원은 국비로 지원받는다.

시는 향후 시범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효과분석 등을 거쳐 서울시내 전체 공동구로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은평공동구에 지능형 관측장비가 설치되면 사전에 위험상황을 예측해 재난사고를 예방할 뿐 만 아니라 위기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종현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전력, 통신, 난방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라이프라인을 집단 수용하고 있는 공동구에 사고가 발생하면 사회적 기능이 마비될 뿐만 아니라 초연결사회에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24시간 실시간 위험을 감지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지능형 순찰장비를 통해 공동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경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446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터널로7길 33. 101호(신사동)  |  대표전화 : 02-2285-0691 
구독 및 광고 : 02-2272-3613/4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58  |  회장 : 노경태  |  발행인 겸 편집인 : 장경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경근
Copyright © 2012 서울복지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