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전통시장서 건강홍보관 운영
청양군, 정산전통시장서 건강홍보관 운영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구강보건의 날이자 금연의 날인 5일 정산전통시장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양군보건의료원 의료진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소개, 불소겔 도포, 구취 측정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 일산화탄소(CO) 측정 및 금연상담, 가상 음주체험,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금연․금주 클리닉을 운영했다.

특히 보건의료원 직원과 혜전대학교 치위생과 실습생 등 20여명은 정산시장 일대를 돌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모자보건사업 및 모유수유, 1530 건강걷기, 금연·음주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로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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