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행복 커뮤니티 말벗봉사단’ 방대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SKT 행복 커뮤니티 말벗봉사단’ 방대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SK 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결연활동을 통한 사회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 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10일 나눔 활동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SKT 행복 커뮤니티 말벗봉사단’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약속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SK 텔레콤 임직원들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성동구 관내 독거 어르신 500가구를 방문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의 사용법을 안내한다.

특히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는 치매진단, 복약지도, 건강콘텐츠 제공 등이 가능하며, 문 열림 감지센서를 통해 이상 징후를 감지할 경우 △비상알림 △방문조치 △심리상담 등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이준호 SK텔레콤 SV 추진 그룹장은 “적십자와 함께 SKT 행복 커뮤니티 말벗봉사단을 운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가 독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SK 텔레콤의 인프라와 혁신적 ICT 기술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 커뮤니티‘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어 더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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