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제272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승인,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13일 오전 11시 개회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14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과 2019년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 △지역 의정활동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24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상정 안건 처리가 진행되며, 이후 25일부터 3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지역의정 활동이 진행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의 처리를 끝으로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이 마무리 된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재란 의원 발의)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양천구립실버합창단 민간위탁 동의안 △문화진흥기금 설치에 따른 기금운용계획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공공시설내의 자동판매기 등 설치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