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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노인의 집에서 미래 찾는 청년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전문 인력 첫 배출… 고령친화 사업 선두주자 새 출발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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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6: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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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문화재단에서‘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전문 인력’ 수료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첫 번째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성북문화재단 교육장에서 11일 진행된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전문 인력 수료식’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관계자, 주거환경개선 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전문인력은 지난 3월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인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사업에 선발된 청년들로서 대학 및 집수리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 학습 △집수리 △정리 및 수납 △청소 및 방역 분야에서 총 240시간의 전문적인 주거관리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동시에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감각을 키워가며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 전문가로 성장해왔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미래에 대한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모인 이곳에서 고령화 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발견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된다” 며 “사회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시각과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성북구와 함께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 이연숙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는 다가오는 사회는 공생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사회인만큼 상호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미래사회에 다가올 고령친화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성북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고령자의 주택내의 안전사고를 예방을 목적으로 주택 내에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바 설치와 문턱제거 △미끄럼 방지 △생활용품 정리 등의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고령자의 주택내의 낙상,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한번 낙상을 겪은 고령자는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구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양성된 청년인력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주택 내에서의 발생하는 낙상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든든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이 맞춤형 주거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우고 향후 취업 및 창업 등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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