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서울지방경찰청이 주최한 ‘여성청소년 챔피언·공동체 치안활동’ 공공기관부문 으뜸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경찰청 주최로 공동체 치안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공헌한 사회단체, 기업사회, 공공기관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은평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학대) 위기가정, 정신질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신고 접수·상담·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원드림(one dream)’협력 활동을 통해서 위기가정에 대한 상담과 심리지원, 사례관리 대상 발굴과 지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또한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를 순회하며 정신질환에 따른 현장 대응 교육 실시와 정신질환에 대한 위기사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경찰과의 치안 협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관리사업, 정신건강 증진 및 알코올중독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등 정신건강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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