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사랑의 국수 에코백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도리코는 '사랑의 국수 에코백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신도리코가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관장 박명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국수 에코백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의 사무기기 전문기업 신도리코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16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도리코 임직원들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사랑의 국수 에코백을 만들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수혜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에코백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직접 국수를 만들어 에코백 속에 포장했다. 신도리코 임직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사랑의 국수 에코백 40세트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됐다.

딸과 함께 참여한 신도리코 임직원은 “주말에 딸과 좋은 일을 함께해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딸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가헌신도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을 설립해 △장학지원 △과학기술육성사업 및 취약계층 백미지원 △생활비지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대표기업이다. 이 외에도 무의탁 어르신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활동 △플라워 공예 활동 △도시락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 헌혈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어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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