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셋트를 전달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선물셋트를 전달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달 27일 KEB하나은행 안암동지점에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김 선물 세트를 후원하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안암동지점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김 선물 80세트(약 60만원 상당)를 기부한 것. KEB하나은행 안암동지점은 2011년부터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해 4차례에 걸쳐 꾸준히 식료품과 후원품을 기부했으며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은숙 KEB하나은행 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위로가 됐으면 한다. KEB하나은행 안암동지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은 “KEB하나은행 안암동지점의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 더운 날씨에도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에게 큰 감동을 주셔서 감사하다” 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친구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외에도 저소득가정 물품지원 및 홀몸 어르신 말벗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KEB하나은행 안암동지점과 함께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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