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사랑의 효나눔 TV후원 행사'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사랑의 효나눔 TV후원 행사'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과 중소기업 TV 전문브랜드 이노스TV(총괄사업단장 박우석)가 손잡고 지난 4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효나눔 TV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재단, 복지관 및 이노스TV 관계자 10명이 자리했으며 이노스TV가 준비한 43인치 TV 1대(50만원 상당)를 홀몸어르신 김명순(가명·89)씨에게 전달했다.

박우석 이노스TV 총괄사업단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매년 TV 기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스TV는 온라인 인기 브랜드다. 용산구 숙대입구역 근처에서 전시장도 운영 중에 있다. 이노스TV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이웃사랑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설립된 용산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의 구심점이다. 각계각층 성원으로 7월 현재 기본재산 91억 원을 확보했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기업, 독지가, 연예인 팬클럽 등 다양한 이들이 우리 재단을 후원해 주고 있다” 며 “좋은 제품을 보내 준 이노스TV와 후원대상을 물색해 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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