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오진환 부의장이 공사 진행 사항을 살피고 있다
양천구의회 오진환 부의장이 공사 진행 사항을 살피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의회 오진환 부의장은 지난 2일 서울교통공사, 양천구청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5호선 신정역 에스컬레이터 4호기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살폈다.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 예정으로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 중인 신정역 에스컬레이터 공사는 신정역 일부 출입구(1,4,5번) 폐쇄에 따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신정역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 주변 상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양천구의회와 양천구청, 서울교통공사 등은 임시버스정류소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진환 부의장은 “에스컬레이터 공사로 고초를 겪고 있는 주민 및 지역상인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방문해 서울교통공사 담당자로부터 진행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걱정과 고통이 큰 만큼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무엇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생활정치를 위해 늘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를 누비고 다니는 오진환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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