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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 1주년 기념... '50+ 길을 찾다' 특강이영철 여행작가·오경아 정원디자이너·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 등 강연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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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5: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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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드로잉으로 표현된 서대문50플러스센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운영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센터 강의실에서 ‘50+ 길을 찾다 – 트레일(trail)·정원·책’을 주제로 무료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특강은 △7월 24일 이영철 여행작가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 도보여행’ △8월 7일 오경아 정원디자이너의 ‘삶을 바꾸는 소박한 정원 이야기’ △8월 21일 박소희 인천 늘푸른 어린이도서관 관장의 ‘작은 도서관에서 인생을 만나다’순으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이영철 작가는‘안나푸르나서킷, 산티아고순례길, 밀포드트랙, 규슈올레, 영국횡단CTC,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잉카트레일, 몽블랑둘레길, 아일랜드 위클로웨이, 차마고도 호도협 등’ 자신이 걸은 ‘세계 10대 트레일’의 경험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안내한다. 이 작가는 직장인으로 은퇴를 앞뒀을 때 인생 후반 버킷리스트로 세계 도보여행을 꿈꿨고 2011년 말 퇴직 이후 본격적인 세계 도보여행을 시작했다. 지금은 자신의 여행 경험담을 여러 권의 책으로 펴낸 작가가 됐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방송작가에서 정원디자이너로 변신한 인생 스토리와 만난다. 오경아 정원디자이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입주해 있는 서대문구 공유캠퍼스 옥상 정원을 설계하고 ‘삶이 꽃피는 정원을 꿈꾸는 50+ 도시 정원사 교육’ 강좌를 이 센터에서 개설하기도 했다.

오경아 정원디자이너는 이번 강연에 앞서 “팍팍한 일상의 힘겨움 속에서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꿈꾸는 분들에게 소박한 정원 이야기가 한 줄기 맑은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20년 간 지역사회에서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꾸려 온 박소희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 관장이 책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작은 도서관을 가꾸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전국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정책제안에도 참여해 온 저자의 현장 이야기는 인생 2막의 소재를 ‘책’으로 구상 중인 50+세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현재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참고로 센터의 올 하반기 정규 강좌 수강신청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시작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설계하려는 50+세대가 인생 2막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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