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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옥 의장, 취임 1주년 "'행복이란 공통분모 함께 이뤄갈 것"“구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감사… 의장역할 더욱 성실히 수행해 가겠다”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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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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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옥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을 밝히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의장은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민을 위한 일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어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초당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해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열정으로 지내온 시간을 돌아보니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끼게 된다. 그동안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민을 위한 일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어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의원들과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의장직을 무리없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구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 덕분이다. 물론 아쉬웠던 순간이나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동료의원님들의 도움과 배려로 구의회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구민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 임기가 1년 남았다. 구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처음 의장을 맡게 되었을 때 다짐했던 것이 바로 소통의 리더십이다. 지난 1년간 소통이라는 대명제 아래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물론 의원들의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은평구민의 행복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이를 찾아내고 초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싶다. 남은 임기동안 8대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지혜롭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 1년간 의회에서 추진한 성과 중 단연 꼽는다면

의회의 주요 역할과 기능 중 하나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이다.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구정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간과할 수 없다.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통해 집행부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또한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역대 의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왕성했다. 특히 지난 4월 ‘공무국외출장규칙’을 진일보한 방향으로 개정하여 투명하고 내실 있는 해외연수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 은평구 발전을 위한 중요 현안 및 과제 그리고 해결책은

현재 은평구는 많은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기존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신규 주택건설사업 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우선 순조롭게 사업진행이 이루어지는지 철저한 감시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되는데 도로와 주민편의시설 등이 불편함 없이 완비되는지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 의장으로써 구민과의 소통 방법이 있다면

구민과의 소통은 단연 대화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고 본다. 가급적 많은 이들을 만난 ‘열린 대화’를 나누려고 했다. 또한 대화를 통해 구민들의 생각을 알고 발전 방향을 이해하며 구민들의 현실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녹록치 않은 일정이긴 하나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행사는 가급적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빼놓지 않고 귀담아 들으며 의정활동의 초석으로 삼고 있다. 행사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구민들이 부르면 아주 소소한 행사에도 기꺼이 달려가고 의장실을 방문하는 구민이나 공무원을 만나 대화하고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도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구민 여러분의 차가운 손과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열린 의정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주시고 갈등과 반목 없이 최대한 서로 협력을 통해 제8대 은평구의회가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사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으면 한다.

 □ 구민에게 평소 하고픈 말이 있다면

은평구의회가 추구하는 최종목표는 은평구민의 행복이다. 제8대 은평구의회가 개원된 지 1년동안 그 실현을 위해 열심을 냈던 것 같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나름대로 구민 행복을 위한 의회를 만들고자 분주하게 노력했지만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은평구민 여러분과 함께 멀리 가고 싶은 바람이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그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적극적으로 구민 여러분의 곁에서 호흡하고 소소한 일상조차 나누도록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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