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양천구 구립 꽃사슴 어르신사랑방에서 열린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마련했다.
이날 신 의장은 부녀회 회원들을 도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준비한 음식들을 나르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의장은 “삼복더위라 그런지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 건강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오늘 부녀회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정성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땀 흘려 봉사해준 부녀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널리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양천구의회 최재란 의원과 신정3동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