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장학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광진구 장학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8일 기획상황실에서 ‘2019년 광진구 장학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장학위원회가 전달하는 이번 장학증서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지역 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일반 19명, 성적우수 11명, 특기 1명, 기타 1명 등 장학생 32명에게 각 180만 원씩 총 5천 7백여만 원이 전달됐다. 한편 광진구장학위원회는 1996년 설립 이후로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가 장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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