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주)미셸푸드가 저소득층 식사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은평구-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주)미셸푸드가 저소득층 식사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민준)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7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미셸푸드(대표이사 박상수)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12일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취약계층을 위해 돌봄SOS센터 식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활근로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은평구 지역주민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환자식 배송(닥터의도시락)사업은 10월경부터 시범사업으로 본격적 가동되며, 2020년 본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최민준 센터장은 “환자식배송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식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자립·자활의 기초 발판 마련 등 금 번 계약을 계기로 은평구 내 다양한 복지 인프라가 더욱 공고히 구축되길 바라며, 그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가 저소득층에게 제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셸푸드 관계자 또한 “은평구 지역사회에 사회적으로 공헌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빌어 은평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한다”며 지역사회복지에 이바지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