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운전면허시험장 사회적협동조합 홍보관 모습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사회적협동조합 홍보관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정우택 시험장장)은 시험장 內 유휴공간을 활용,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관내 사회적협동조합의 판로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자원순환 및 착한 소비와 기증운동을 실천하는 '되살림사회적협동조합'과 친환경으로 지속가능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사회적 가치로 추구하는 '행복중심 서울동북생협'에게 시험장 공간을 7월부터 무료로 제공하여 ‘노원에서 사회적 경제로 살아가기’에 동참하고 있다.

정우택 시험장장은 “1일 약 2,000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도봉시험장 안에 홍보관 운영으로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 경제 지원에 조금 더 주력한다"며 "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시험장 내 동반성장 홍보관을 이용하고 싶은 중소업체는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면허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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