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동장 전병달)는 이달 8일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발달장애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종류와 역할 및 동 주민센터의 업무 등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였다. 발달장애 학생들은 민원서류 발급과 복지관련 안내도 받아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병달 동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공서나 지역사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